블로그를 옮겼습니다. 여기 있는 글들은 보관할 것이지만 앞으론 coldcavern.tistory.com으로 와주세요. 지금까지 들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너를 생각하는 낮은 길고 밤은 짧았어

매일의 악몽이 급행으로 치달을 때면

내처 낡은 철벽들을 향해 내달리고 싶었어

세상 너라는 절벽을 향해 돌진하고 싶었어



(정끝별, 세계의 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