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마음과 광활한 외로움은 잠시 뒤로할게.
세상에 당신 하나 남을 때까지 철없이 빛나기만 할게.
나 아닌 아침과 오후를 사랑해도 좋아,
밤이면 내가 너를 쫓아갈게.
(서덕준, 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