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정채봉,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괴물도, 물개도 아닌 개물 2016. 5. 4. 08:18

모래알 하나를 보곤

너를 생각했지

풀잎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너를 생각하게 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없어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정채봉,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